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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장씨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 다양한 반응들

라면 쏟았다고 슈퍼모델 장씨 보상거부하고 2억 손배소송걸어, 기업간부는 라면 덜익었다고 진상부려, 아주 가지가지한다. 이쯤 되면 항공사가 기내식으로 라면제공하는거 그만해야하겠네.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이면 평소에 먹음되지 무슨 라면을 비행기안에서 까지 먹는다고.

근데 애초에 기체 흔들리는거 생각하면 뜨거운 라면이 기내식에 왜 있는지 궁금하다.몸이 재산인 모델인데 안타깝네요..개인적으로 기내에선 뜨거운 커피나 라면 제공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터뷸런스로 국물 쏟아져서 주변승객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데 왜 뜨거운 액체음식 제공하는지 항상 이해가 안됐음..

누구말이 맞는건지 이젠 아무도 못믿겠다 흔들리는 비행기안에서 라면을 먹는다는것도 이해안가고 양쪽이야기를 다 들어보고싶다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뜨거운 국물이 들어간 음식을 서빙한다는 자체가 미친거지.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난기류라도 만나면 어쩔라고....

비행기에서 먹는 라면 지상에서 보다 맛 없어요. 고도가 높은 이유로 물 끓는 점이 낮아서 면의 쫄깃함이 훨씬 덜해요. 이상하게 비지니스석 타면 꼭 라면 주문 하는게 수순처럼 됐는데 본질은 없고 단지 유행처럼 남들 다 하니까 나도 라면은 꼭 먹어야 비지니스석 제대로 이용한것처럼 생각하는듯 하네요. 이해 안 가는 이상한 문화 중 하나;

화상으로 임신과 출산이 불가하기는;; 우리 친척 언니 생리통때문에 핫팩 배위에 올리고 잤다가 화상입어서 물집 다 잡히고 큰 흉터 남았어도 시집가서 애만 잘 낳고 산다. 애낳고 3년째에 애들델고 목욕탕이나 수영장갈때 생각해서 흉터제거 수술하고, 이번에 애들 델고 아산스파비스 휴가갔다오시더라. 모델일하면 알거 아냐. 압구정 의느님들 솜씨 얼마나 좋은지.

화상까지 들었을땐 승무원이 잘못했나 ..??? 라고 생각했는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임신 어쩌구 하는거듣고 진짜.... 에휴 ..... 법을 악용하지좀 말아라............ 제발 ... 나도 다치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건강한 정자 안나온다고 소송걸어도 되냐?????? 잘잘못을 따지는건 문제가 아닌데. ㅇ에휴.....

-아시아나 비즈니스 기내식 라면-

이참에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위험한 음식은 제공하지 말아라..또 실수로 누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키작은 애들 얼굴이라도 우째 되면..끔찍하다..먹고싶은거 좀 참을수도 있어야지..

30대 중반 모델이면 거의 모델로서 끝물이지 2억원은 너무하네. 슈퍼모델 장씨 얼굴을 다친것도 아니고..일반 승객들은 6천만원이면 땡큐다 하고 끝낼텐데. 아니 6백만원이라도 주려나 몰라 ㅎㅎ

슈퍼모델 장씨 모델만 몸이재산인가 승무원도 일반 직장인도 학교의 학생들도 모두 몸이 재산이지.. 중요한건 누가잘못했든 기내사고니까 회사측에서 치료비는 내주는게 맞지만 그 외는 적당히 해야지 너무하네 교통사고로 다쳐도 1억도 안나온다.치료비와 진심어린 사과와 그외 흉터치료에 필요한 보상과 합당한 금액으로 조정해야지 진짜.. 너무하네 이래서 다칠려면 대기업에 코박아야지 일반 식당에서 라면 엎질렀으면...승무원은 무슨죄 라면은 좀 없애자.. 솔직히 기내에서 너무 많이먹음.식당도아니고 앉아서 몇시간째 있는데 소화에도 안좋음.주위에도 남의 실수에 집요하게 물고늘어져 이득보는 인간들 많치 우리는 그들을 진상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