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 치아보험 90일면책이란
이빨 때문에 큰 돈 들어가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저 역시 이 세상에서 병원 가는거 중에서 제일 무서운게 치과진료입니다.
라이나치아보험이 최근 새삼스럽게 또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가 치과치료비 때문인데요.
누구나 다들 좋은 말만 하시더라구요. 임플란트가 얼마가 나오고 브릿지가 얼마가 나오고 틀리가 어쩌고 저쩌고 저는 오늘 약간 다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보상을 받고 혜택을 잘 보신 분도 있으시지만, 보상 안되서 발을 동동 구르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라이나치아보험 보상 안 되는 사유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동일한 부위에 동시에 여러가지 치료를 받을 경우, 치아 보상이 제한됩니다.
이거 모르시는 분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꼭 아셔야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하나의 치아를 치료하면서 아말감 하고, 크라운도 받고 이것저것 치료를 받을 때
항목 별로 이건 얼마 저건 얼마 계산해서 합산된 금액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동일 부위에(치아에) 복합 치료를 받을 때는 가장 높은 치료보상금 중 하나가 지급됩니다.
라이나치아보험에서 가장 놓치기 쉬운 항목이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라이나치아보험의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의료실비같은 경우는 가입하고 즉시 보상이 시작됩니다. 가입하자마자 혜택을 본다는겁니다. 하지만 라이나치아보험에서 가장 흔하게 보상 안 되는 사유가 바로 면책기간입니다. 암보험 들어도 가입하고 90일면책기간이 지나야 보상이 시작됩니다. 그건 알고 계시죠.
라이나 치아보험 90일면책이란 똑같습니다. 라이나치아보험도 가입 후, 90일이 지나야 보상이 시작되고요.
보상금액은 절반만 줍니다. 그리고 충전치료나 크라운치료같은 소소한 치료비는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00% 지급이 되고 틀니나 브릿지 임플란트 같은 고가치료 (보철치료라고 하죠) 이건 2년이 넘어야 100% 보상이 됩니다.
일단 가입을 하고 난 후에, 걸릴 수 있는 문제 중 하나인데요.
라이나치아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치료를 받았던 것이 보상이 또 될까 안 될까.
보상이 안 된다면 사유가 뭘까 궁금하실 수 밖에 없으실거예요.
틀니나 임플란트 브릿지를 라이나치아보험 들기 전에 이미 받았다면
가입 후, 이걸 보수하거나 복구하는데 소요되는 치료비는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건 어느 정도 인정을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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