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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17 워낙 빵방한 외국 스릴러 및 공포영화가 많으니까




워낙 빵방한 외국 스릴러 및 공포영화가 많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겟아웃 한번 보면 절실하게 느끼게 됨 장화홍련처럼 스토리와 여운이 있는 공포영화라면 당장 보러갈텐데..아쉽게도..이후에 나온 공포물은 죄다 사운드만 크고 잔인한 장면 반복..놀래키기만 함 한마디로 십노잼 스토리보단 자극적인 장면만 잔뜩인 삼류공포영화는 있어봐야 독이다 퀄리티의 차이를 인정해야죠 비교하기도 부끄러울만큼 재미도 스릴도 없는데 왜 만들겠어 장화홍련 마지막에 임수정이 걸어나오며 돌이킬 수 없는 걸음 ost가 흘러나오는데 진짜 잘만든 영화구나 싶었다.. 






슬픈 공포영화 참 잘 만든 작품.. 가끔가다 잘 만든거 한 두개씩 있음 솔직히 무서운 줄도 모르겠고 드릅게 지루하고 재미없음..... 20년전 토요미스테리가 차라리 지금봐도 더 무서울정도. 난 아직도 기담같은 영화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엄마귀신때매 아직도 무서워서 못바...ㅎㄷㄷ 알포인트가 진짜 한국 공포영화의 탑급이였지... 작년에 곡성 쩔었는데 ㅋㅋ 우리나라 3대 고퀄 공포 장화홍련 기담 알포인트 장화홍련, 알포인트 외에는 그후 그닥.. 김지운감독이 장화홍련같은거하나더 만들어주길 소리와 피범벅으로 놀래키려만하니 재미가 없다... 


김지운감독의 장화홍련은 진짜 지금도봐도 개무서움 임수정,문근영,염정화,김갑수 이 네분의 연기는 레전드였지 알포인트 정말 무서웠는데..그런 짜임새있는 공포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장산범.. 블라인드시사회에서 봤는데 정말 영화 역대급이란 표현 써도 될만큼 대박이에요. 스토리상의 반전도 너무 놀라웠고 영화에 귀신소리? 범소리? 도 너무 소름끼쳐서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얼른 완성본 보고 싶네요. 계속 기다리는데 언제 개봉하련지 ㅠㅠ 



나오면 곡성 못지않은 파장을 일으킬 영화라고 생각해요.. 정말 신비한 영화였네요 한국 공포 영화는 꼭 신파를 넣고 최대한 잔인한 장면만 넣으면 되는줄 알기 때문에 안됨 한국 공포 영화중에 손에 땀쥐고 기억에 남게 본것은 알포인트 , 장화홍련 , 기담 이 세가지 영화뿐 외국영화는 자극적인 장면 없이 분위기만으로도 압도하는데, 한국영화는 꼭 자극적인장면이 들어가더라고...아니면 19금이 들어간다던가...그렇다고 야한것도아님ㅋ 결국 이도저도아닌 공포영화가 만들어지니 노잼노잼 그러는거 아니겠냐?숨바꼭질 겁나 무서웠었는데 ㅎㅎ 기대해봅니다



한국 공포영화 진심 재미도 없고 무섭지도 않고;; 예전 장화홍련 기담 알포인트 여고괴담 시리즈 (물론 5편은 빼고) 발끝도 못따라와 더이상 긴머리 여자귀신 혹은 깜짝 등장하면서 사운드 키우는 깜놀 효과는 관객들에게 공포감을 줄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신인 감독님들 데뷔가 간절한건 알지만 애정도 공부도없이 데뷔작으로 허접하게 대충 공포물 만드는거 안하시면 좋겠어요 난 공포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영화관서는 공포영화밖에 안봤었는데.. 



어느 순간 발길이 끊김 컨저링이 마지막인듯 지난 4년간 영화에 나오는 가상의 귀신,괴물 보다 더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바글바글 했기 때문에 영화보다 현실이 더 무서웠지 원한 맺힌 귀신말고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심리적인 공포 영화를 만들어줘봐요. 소리만 꽥꽥 지르는거말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포. 현실이 더 무서운데 굳이 공포영화를 찾아볼 필요가 없는거지 국산 공포중에 괜찮은건 기담이나 알포인트 이정도? 뻔하지뭐 원한가지고 죽은 사람이 귀신이 돼서 깜짝깜짝 놀래키고 복수하는거밖에 더 되냐 알포인트가 진짜 개역대최고지. 구신이 막판에놀래키긴하지만 그전까진 분위기만으로 공포에 떨게하지.지금다시봐도 무섭더라.

Posted by 부자 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