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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쭈글쭈글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우리의 손가락 끝이 쭈글거리는 현상을 본적이 있을 것인데요. 왜 사우나를 가거나 물에 오래 들어가있다가 나온다거나 혹은 수영장에서 쉬지 않고 오래놀았다 싶으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손가락이 쭈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 뜨거운 탕에 들어가 오래 있으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손가락이 쭈글쭈글!

이 손가락 쭈글이가 "수분이 다 빠져나가서 그렇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과연 그런 이유일까요? 지금부터 그 비밀을 알려드리죠

물속에 있는 동안에는 털이 자라지 않는 곳의 피부는 부풀게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피부아래에 있는 피부는 그대로 있어서 이게 부풀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삼투압의 원리를 아세요?

: 농도가 다른 두 액체를 반투막으로 막아 놓아을 때 용질의 농도가 낮은 쪽

에서 높은 쪽으로 용매가 옮겨가는 현상에 의해서 나타나는 압력 이 때문에 손가락의 겉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라네요. 압력의 차이인 것인가요 아무튼...

물속에서 물건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자율신경계에 의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이라는 겁니다. 인간의 진화론에 관련된거라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이러한 현상이 이유라고 하는데요. 역시 물속에서의 인간의 몸이 적응하는 것이겠죠?

또 물에서 나와 건조한 환경에 오래 있다가 보면 이 쭈글거리는 손이 다시 원상태로 탱탱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감각을 떨어뜨려 피부 손상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결국에는 인간이 생존하기 위한 적응에 대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쭈글한 손가락 그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