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은행에서는 한국 금리인하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 제기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금통위는..


1.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

2.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수출 타격 우려

3. 미국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 우려

4. 1340조원까지 불어난 가계부채 부담 .

(특히 2금융권의 저신용·고금리 대출이 늘어나면서 부채의 질까지 악화된 상황)

등등의 이유를 들어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다만, 환율 급락에 따른 수출 여건 악화 가능성은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요인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거시상황을 떠나서, 우리 주변의 장삼이사 필부필부, 보통사람의 입장에서 살펴본다면, 금리인하는 당장이라도 해야할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변의 직장인들 월급타서 월세 내던가 전세자금 대출 내던가 집사고 이자 감당하고 있거나, 이런 상황이다 보니, 소득자체가 줄어들어 소비 여력이 없습니다.


자영업자들 임대료 벌기도 너무나 힘들고 폐업이 속출합니다. 위에서 느낀것과 아래에서 느끼는 경기의 어려움 차이가 너무나 극명하게 갈라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서민들의 삶의 체감과이런 상황에서 소비침체가 지속또는 악화되고 있는데 바로 이런 것이 경기불황 경제가 어려운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근본적인 경제 어려움의 원인입니다.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경기 회복을 위해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소비 여력이 있습니까 ? 쓸 돈이 없는데 쉬게 해준다고 해서 소비가 일어날 지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통화정책이 한계에 봉착해서 금리 인하하지 않겠다면 재정 정책을 공격적으로 집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대하는 신안산선도 그래서 조기 집행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돈은 풀려집니다. 풀어야 하고,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해야 합니다. 이주열 한은총재가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한다고 했습니다. 돈은 풀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 하락할 것인지 ? 돈의 가치가 더 하락해서 한단계 올려질 수도 있을지 각자가 잘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하락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머지않은 년수가 지나면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봅니다.

Posted by 부자 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