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좋은 운동! 알고 실천하자

관절염에 좋은 운동! 알고 실천하자

 관절이란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몸은 나이를 먹을수록 연골판이 마모가 되고

뼈와 뼈가 서로 부딪혀서 뼈 조각이 떨어져 나가고,

관절 조직 내에 염증이 생겨서 붓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심한 운동을 하거나, 비만, 연골이나 뼈가 약한 경우의 운동 부족으로도 관절염이 생기곤 합니다.

 

 

관절염이 생겼을 때의 증상으로는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을 자주 느끼며,

춥거나 습한 날씨에 민감하며 관절염이 있는 부위에 탄력성이 떨어지고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또한 운동을 할때 뼈의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있는 경우 관절염에 좋은 운동을 하면 더 나빠지진 않나요?

 

흔히 관절염 환자나 보호자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인데,

적절히만 운동을 하신다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관절염에 좋은 운동 중 하나는 걷기인데, 기준을 정하고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걸을때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화를 신고, 바닥이 부드러운 잔디밭 같은 곳에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경사가 심하거나 울퉁불퉁한 곳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예방됩니다.

 

 

관절염에 좋은 운동

 

스트레칭: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히기 위한 운동으로서

유연성 및 근육과 근막의 신축성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강화 운동: 근육 운동은 근육의 힘을 유지하거나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예를 들어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의자에 앉아 힘을 주어 관절을 펴며 반복해줍니다.

이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지 않도록 합니다.

 

 

지구력 운동: 무릎에 체중 부하를 작게 하면서 관절을 움직여주는

수영이나 평지 자전거 타기는 지구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관절염은 무릇 노인층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20대와 30대에서도 자주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더 이상 늦지 않게

관절염에 좋은 운동을 생활화 하여

예방에 소홀히 하면 안되겠습니다.